1.줄거리
할머니 장례식에서 오랜만에 할아버지와 재회한 손자 제이슨.72살의 할아버지는 모든 인생을 아빠의 성공공식에 따르는 손자 제이슨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할아버지는 운전 면허가 정지되었다며 제이슨에게 매년 할머니와 가던 플로리다 여행을 제안합니다. 결혼식 준비로 바쁘지만 약혼녀 메러디스의 성격에 질려버리고 할아버지와의 어릴 적의 정을 생각하여 거절하지 못하고 운전을 하게됩니다.
제이슨은 어린시절 사진 작가가 꿈이였지만 아버지의 바램에 따라 변호사로 성공한 삶을 꿈꾸는 바른생활맨인 제이슨이 너무 정해진 틀로만 답답하게 살아가는것이 안타까운 할아버지는 손주를 그 틀안에서 해방시켜 주려고 여행에 제이슨을 동참시킨것입니다.
여행 중 우연히 만난 동창 샤디아와 샤디아의 친구 르노어,브래들리를 만나면서 잊었던 자신을 떠올리게 됩니다. 할아버지와 르노어는 첫눈에 반하고 할아버지는 대학교수이고 제이슨은 사진작가라고 말합니다.
골프를 치러 간 할아버지와 제이슨.할아버지는 여자를 꼬셔 같이 놀고 싶어하지만 제이슨이 골프치는 걸 방해합니다.그러다 좀 전에 만났던 동창 샤이다 일행의 장소를 알게되고 할아버지는 같이 가자고 제안하지만 제이슨은 반대합니다.
소원이라 말을 하자 결국 샤디아 일행이 있는 조지아 대학파티에가서 맥주마시기 대회에 참가합니다. 만취한 제이슨은 마약상 팜에게서 코카인을 하고 오토바이를 훔쳐 파티장을 떠나고 다음날 해변에서 제이슨의 약혼녀에게 계속 전화가 오고 할아버지는 보호감찰관과 결혼하냐며 비꼬기 시작합니다.제이슨은 영문도 모른채 할아버지의 손길에 따라 하루아침에 별의별 경험을 다 하게 된다.
할아버지 때문에 유치장생활같은 추태파티로 예정된 결혼씩까지 위기에 처하게 된다. 그는 할아버지를 원망하고 할아버지와 손자의 관계는 극단으로 치닫는데 할아버지의 진심을 알아차린 제이슨은 할아버지를 용서하고 결혼식을 깨버린다. 그리고 할아버지와의 여정에서 만났던 동창 샤디아에게 찾아가 구애하고 할아버지 역시 손주와의 여행에서 만났던 르노어와 이어지고 그녀 사이에서 아들을 낳는다
2.캐스팅
- 로버트 드니로/제이슨의 할아버지인 딕 켈리 역 :드니로가 캐스팅 되기 전에는 제프 브리지스와 마이클 더글라스가 주연으로 고려되었습니다.
- 잭 에프론/ 딕의 손자인 제이슨 캘리 역
- 조이 도이치/제이슨의 오랜 동창이자 레노어의 가장 친한 친구
- 오브리 플라자/레노어 역 :자신이 평소에 연기했던 캐릭터와 다르기 때문에 영감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 더모트 멀로니/제이슨의 아버지 역
- 줄리안 허프/제이슨의 약혼자 메러디스 역
- 대니 글로버/ 딕의 옛군대 친구
3.리뷰
- 로튼 토마토는 이영화의 137개의 리뷰를 바탕으로 10%의 지지율과 평균 평점3.10/10을 주었습니다. "사탕이 하수구에 떨어진것처럼 더러운 할아버지는 한때 수백만명에게 즐거움을 주었던 고전적인 재능을 부주의하게 더듬는 것을 보여줍니다"라고 썻습니다.
- 메타크리틱은 27명의 비평가를 기준으로 100점만점에 21점을 주었습니다.
- 시네마스코어는 평균등급인 B를 부여했습니다.
- 할리우드 리포터의 프랭크 첵은 동성애 혐오와 인종차별주위로 여겨지기도 했던 역겁고 충격적인 유머로 부정정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유머가 주관적이기는 하지만 완전히 재미 없다고 단언할 수 있다고 하며 이 영화의 고르지못한 톤에 대해 비판적이며 감정적인 장면에 빠져들기 위해 맛없는 유머를 버리는 경우가 많고 말했습니다.
- 버라이어티의 닉쉐거는 "이 경멸할 만한 실패는 소수자들에 대한 추한 조롱을 통해 구애의 웃음을 주는 것일뿐만아니라 심지어 내가 원하는 대로 이상한 신념을 가질 용기도 없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 Uproxx의 마이크 라이언은 "제가 영화관에서 존 영화중 최악이였습니다.태워버리세요"라며 최악의 영화로 꼽기도 했습니다.
- 데드라인의 피터 헤먼드 할리우드는 "드니로가 출연한 영화 중 최악일 뿐만 아니라 그 누구도 출연한 영화 중 최악일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 인디 위크의 글렌 맥도널드는 "끔찍하고 못생긴 더티 할아버지는 고문 포르노와 맞먹는 코미디입니다. 사실 이 비참한 표본에 맞아 아찔한 순간에 저는 그것이 지금까지 만들어진 최악의 영화 라고 확신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 시카고 선타임즈의 리차드 로퍼는 "2016년 최악의 영화가 아니라면 저는 가까운 미래에 심각한 영화적 고문을 당할 것이라 말하며 별점0개를 부여했습니다.
- BBC라디오 5 라이브쇼에서 마크 커모드는 "정말 부정하다고 느껴져서 샤워를 하고 싶었습니다. 왜냐하면 매우 불쾌했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