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줄거리
콜롬비아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물리학자 에린은 종신교수 임명을 앞두고 있지만 고등학교시절 친구 애비와 함께 초자연적인 현상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는 '과거의 유령들'이라는 책이 발간되면서 물리학 박사가 유령같은 허무맹랑한 것을 믿는다며 학교에서 쫒겨납니다. 애비 역시 지금까지도 초자연현상을 연구하는 과학자입니다.
애비에게 책을 팔지 말라고 부탁하러 간 현장에서 우연히 유령을 발견하게 되는 에린. 심지어 이 현장을 찍은 블로거에 의해 동영상이 올라가게 되면서 에린은 결국 교수직에서 짤리고 애비와 함께 유령을 찾아 나서기로 합니다.
그리고 천재 엔지니어인 친구 홀츠먼까지 합류하여 유령을 잡는 회사 고스트버스터즈를 만들지만 여전히 사람들은 비웃기만 하고 당연히 회사에는 일거리도 들어오지 않습니다. 어느날 MTA직원인 패티는 드디어 뉴욕 한복판에 지하철에서 유령을 목격하고 그들에게 연락을 합니다.
애비,에린은 질리언이 만들어 준 최첨단 레이저 장비를 가지고 귀신을 포획하는데 성공합니다. 에린과 매비는 이 과정을 영상으로 담아 귀신이 존재 한다는 것을 증명해 보이려하지만 사람들은 영상이 조작이거나 특수효과를 사용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귀신이 나타난 선로 위에 작은 핵융합장치의 흔적을 발견되고 이후 본인은 과학자는 아니지만 뉴욕을 잘 알고 있다며 삼촌의 영구차까지 빌려온 패티는 멤버로 뽑아 달라고 말합니다.패티까지 합류하면서 본격적으로 유령을 사냥하기 시작합니다.
로완은 락 콘서트장에 나타나고 얼마 후 콘서트 담당자는 콘서트장에 귀신이 나타났다고 제보합니다. 코스트버스터즈 멤버들은 귀신을 봉인하는데 성공하고 이로 인해 디들은 유명세를 탑니다.
귀신이 출몰한다는 신고가 많이 들어오는 가운데 유령침몰지역을 선으로 이어 교차점을 보니 로완이 일하고 있는 호텔이 있습니다. 그리고 애비와 에린은 우군가 핵 융합장치를 통해 세상을 종말 시키려 한다는 사실을 눈치챕니다.바로 호텔로 달려간 멤버들은 사람들에게 무시당하는 현실이 싫어 이런일을 버린 로완이 버린짓임을 알게 되는데 바로 멤버들 앞에서 유령이 되기 위해 감전사로 죽게 됩니다. 언론은 고스트바스터즈를 비난하기 시작합니다.
로완의 영혼은 케빈의 몸으로 들어가고 포털을 가동시키고 온갖 유령들이 뉴욕시에 출몰하게 됩니다. 고스터바스터즈는 원자로를 임시폭탄으로 만들어 소용돌이 내부에서 핵폭발을 터트립니다.이로인해 포털은 반전되고 로완과 유령이 다시 강제로 들어가 도시는 복원됩니다.
2.캐스팅
- 멜리사 멕카스/애비 박사 역
- 크리스틴 위그/에린 길버트박사 역
- 케이트 맥키넌 /질리언 홀츠만박사 역
- 레슬리 존스/패티 톨란역
- 크리스 햄스워스/케빈 베크만 역
- 닐 케이시/ 로완 노스역
- 앤디 가르시아/브래들리 시장 역
- 빌 머레이/닥터 마틴 하이스 역
- 댄 에이크로이드/택시기사 역 :총괄프로듀서로도 기여했습니다.
- 어니 허드슨/ 패티의 삼촌이자 장의사 빌 젠킨스 역
- 시고니 위버/질리언의 멘토인 레베카 고린 박사 역
- 애니 포츠 /호텔 접대부 바네사 역
- 첫 영화와 이번 영화의 감독인 공동 제작자인 이반 리츠먼은 행인으로 카메오출연합니다.
- 원캐스팅 멤버인 헤롤드 라미스의 아들 다니엘은 메탈 헤드로 카메오 출연합니다.라미스의 닮은 꼴은 길버트의 사무실 밖에 있는 흉상에 사용됩니다.
3.리뷰
- 로튼 토마토는 비평가들의 393개의 리뷰를 바탕으로 73%의 지지율과 평균 평점 6.5/10을 받았습니다."고스트버스터즈는 고전 원작에 비해 다소 창백할 수 없을 지라도 자유분방하고 경이롭게 캐스팅 된 초 자연 코미디로소 자립하는 인상적인 역할을 한다"고 적혀 있었습니다.
- 메타크리틱은 52명의 평론가를 기반으로 100점 만점에 60점을 받았습니다.
- 시네마스코어는 이 영화에 B+를 주었습니다.
- 포스트트랙은 57%의 확실한 추천을 부여했습니다.
- 뉴욕 타임즈의 마놀라 다기스는 이 영화를 "즐겁고 일회용으로 즐 길 수 있느 ㄴ대규모 스튜디오 제공 중 가장 드문 영화"라고 칭찬했습니다.
- 가디언지에서 나이젤 M.스미스는 5점 만점에 4점을 주며 누구도 본적이 없는 이 영화에 대한 비열한 영합이 영화 자체에 완충제를 주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모든 프레임에서 재미가 뿜어져 나옵니다, 마치 블록버스터의 풍경에 혁명을 일으키고 싶어 흥분한 팀의 에너지처럼 말이죠" 고 썼습니다.
- Uproxx의 마이크 라이언스는 CGI가 남용되었다고 느낀다며 등장인물들을 칭찬했습니다.
- 팝매스터의 J.R키너드는 공연과 냉소주의 부족을 칭찬했지만 "미식가 재료로 만든 안전하고 맛없는 요리법 같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 빌리지 보이스는 영화가 원작의 영향력에 대한 불안감으로 고통받고 있다고 말하면서도 배우들을 칭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