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원종역 맛있는 이야기
- 부천시 오정수 소사로 740
- 서해선 원종역 2번 출구에서 188m
- 매일 11:00-23:30 /라스트오더 23:00
- 건물 뒤편 주차가능 만 차시 옆건물 보성병원 지하주차장 이용 시 2시간 무료
- 매일 산지에서 올라온 해산물과 활어로 30년 경력의 일식명장 오너셰프가 직접 요리합니다.
- 룸예약 시 애견동반 가능 (유모차나 애견바구니 이용 시 )
- 어린이 놀이방 운영
2층으로 들어서면 중앙에 넓은 테이블이 있고 개별룸이 마련되어 가족모임이나 상견례 회식자리로 프라이빗하게 즐기실 수 실 수 있습니다, 저희는 개별룸으로 예약을 하고 방문했습니다.
2. 메뉴 및 가격
추석연휴를 코앞에 두고 일찍 퇴근하는 회사도 많은데 저희는 회식을 했습니다. 그래서 가성비 좋은 청춘랍스터코스 (1인분 :49,000원)으로 정했습니다. 청춘랍스터코스는 랍스터 반마리가 나오는데 1인 1마리를 원하시면 대박 랍스터 코스를 드시면 될 것 같아요~ 킹크랩이나 회코스도 있으니 취향대로 선택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정갈한 식기가 미리 세팅되어 있고 간장과 초고추장을 한 그릇에 담고 앞접시까지 되어 있는 식기라 아주 사용하기 좋았습니다. 이제 음식이 나오기를 기다려봅니다.
3. 기본음식
처음에 나오는 죽입니다, 속도 편안하게 해 주고 부담 없이 맛있게 먹었습니다.
밥보다 회가 커서 아주 맘에 드는 초밥입니다.
고등어구이도 짜지 않아서 살을 다 발라 먹었더니 메인요리가 나오기 전에 벌써 배가 부르기 시작하더라고요,,
그리고 튀김은 고구마, 새우, 깻잎입니다, 바삭하니 역시 맛이 좋습니다.
그리고 바로 모둠회가 나왔습니다. 연어, 참치, 도미, 전복등 다양하게 나옵니다. 일단 제 취향대로 두툼하게 나와서 더 맛있게 먹은듯합니다. 퀄리티도 좋아서 더 맛있게 먹었답니다.
이건 서비스라고 주신 새콤달콤한 찹스테이크도 회를 먹는 중간중간 술안주로 아주 잘 먹었습니다.
4. 메인 랍스터구이
치즈랍스터구이. 모차렐라 치즈와 무염버터로 쫄깃하면서 고소함이 너무 맛있네요~사이즈도 작지 않고 살도 통통했습니다.
두툼한 집게살이 꼬들꼬들 맛있네요~
꼬리살을 분리해서 한입에 앙~~ 와구와구 먹어주었습니다.
마무리는 매운탕과 라면 중에 선택하실 수 있는데 저희는 라면을 선택했어요~
5. 솔직 후기
랍스터 반마리라서 양이 적을까 걱정했는데 회와 초밥이 함께 나오니 양은 적지 않은 편입니다. 직거래로 항공으로 수입 즉시 공급받아서 질 좋은 퀄리티로 먹을 수 있으니 참 좋네요. 왜 15년 넘게 이어진 식당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 회도 신선하고 구성이 알차고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