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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원종동 원조황소곱창구이, 한판 먹고 추가 주문하게 만든 곱의 유혹

by 꽃바구니 2026.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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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원종동 원조황소곱창구이, 한판 먹고 추가 주문하게 만든 곱의 유혹

솔직히 저도 처음에는 조금 의심했어요. "동네 곱창집이 다 비슷하겠지, 광고 아닐까?" 싶었거든요. 하지만 소중한 김여사님, 그리고 이름도 정겨운 쭈르르빵빵뽕뽕뽕과 함께 방문한 이곳은 제 편견을 완전히 깨뜨려 주었습니다.

원조황소곱창구이 원종점은 화려한 겉모습보다 '원물'의 퀄리티로 승부하는 진검승부 같은 곳입니다. 이미 원종사거리 일대에서는 퇴근길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마성의 장소로 유명하죠. 직접 먹어보니 왜 이곳이 오랫동안 사랑받는지 객관적인 가치를 충분히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의 미식 가이드

 

1. '한판1'의 다채로운 구성: 모듬의 정석을 맛보다

 

자리에 앉자마자 고민 없이 주문한 메뉴는 바로 '한판1'이었습니다. 여러 부위를 한 번에 맛볼 수 있어 첫 방문이나 모임 메뉴로 제격이죠.

  • * 신선함의 척도, 염통과 선지국: 구이가 익기 전 서비스로 나오는 선지국은 칼칼한 국물 맛이 일품입니다. 가장 먼저 익는 염통은 마치 소고기 스테이크처럼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자랑하며 식욕을 돋웁니다.
  • * 지글지글 사운드와 고소한 향: 불판 위에서 기름이 튀는 소리는 그 자체로 예술입니다. 쭈르르빵빵뽕뽕뽕님도 소리만 듣고 벌써 맛있다고 감탄할 정도였으니까요. 노릇하게 익어가는 대창의 기름진 향이 코끝을 찌릅니다. 🔥
  • * 완벽한 초벌 상태: 주방에서 어느 정도 초벌이 되어 나오기 때문에, 테이블에서는 조금만 더 익히면 바로 먹을 수 있어 기다림의 고통이 적습니다.

 

 

2. 결국 곱창구이 추가! 꽉 찬 곱이 주는 황홀한 식감

 

한판을 순식간에 해치우고 나니, 우리 셋의 시선이 마주쳤습니다. "이대로는 아쉽다!"는 무언의 합의하에 결국 곱창구이를 추가 주문했습니다.

  • * 넘쳐흐르는 고소함의 결정체: 추가한 곱창구이는 그야말로 주인공의 등장이었습니다. 속이 꽉 찬 곱은 씹을 때마다 톡톡 터지며 입안 가득 진한 고소함을 선사합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겉바속촉'의 정석이죠.
  • * 온도감의 유지: 불판의 열기가 마지막 한 점까지 유지되어 식으면서 생길 수 있는 질긴 식감을 전혀 느낄 수 없었습니다. 뜨거운 곱을 호호 불며 먹는 그 맛, 다들 아시죠?
  • * 잡내 없는 깔끔한 뒷맛: 곱창구이 추가 주문이 결정적이었던 이유는 바로 잡내입니다. 한판1을 먹는 동안 잡내를 전혀 느끼지 못했기에 믿고 추가할 수 있었던 것이죠. 🥢

3. 김여사님도 인정한 오감 만족 디테일과 총평

 

입맛 까다로우신 김여사님께서도 "이 집 곱창 참 잘하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맛있는 음식은 역시 좋은 사람들과 함께할 때 빛을 발하네요.

  • * 마법의 부추와 김치 조합: 곱창 기름에 구워진 대파 김치와 부추무침은 자칫 느끼할 수 있는 입안을 깔끔하게 리셋해 줍니다. 새콤하게 잘 익은 김치가 곱창의 풍미를 한층 더 끌어올려 줍니다.
  • * 친절한 서비스와 정겨운 분위기: 바쁜 와중에도 세심하게 불 조절을 도와주시는 사장님의 배려가 돋보였습니다. 고급 레스토랑은 아니지만, 퇴근 후 소주 한 잔 기울이기 최적의 온도와 조명을 가진 곳입니다.
  • * 추천 대상: 제대로 된 한우 곱창의 '곱'을 느끼고 싶은 분, 원종동에서 실패 없는 회식 장소를 찾는 분들께 강력 추천합니다. 🍚

 

📌 방문 전 체크! 상세 정보

  • 📍 주소: 경기 부천시 오정구 소사로 729 (원종동 228-5)
  • ⏰ 영업시간: 월~토 15:00 - 24:00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 💰 주문 메뉴: 한판1 (모듬), 곱창구이 추가, 볶음밥 등
  • 🚗 주차 안내: 가게 앞 공간이 협소하므로 인근 주차장 이용이 편리합니다.
  • ✨ 한줄평: 한판으로 시작해 곱창 추가는 선택이 아닌 필수인 곳! ✨

 

오랜만에 김여사님, 쭈르르빵빵뽕뽕뽕님과 함께한 시간은 이 곱창 한 점 덕분에 더욱 완벽해졌습니다. 맛있는 음식은 사람 사이의 거리를 좁혀준다는 말, 이곳 원조황소곱창구이 원종점에서 다시 한번 실감했네요. 여러분도 오늘 저녁,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고소한 곱창 한 판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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