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동 더식당 물왕저수지점 불향주꾸미와 시원한 칼국수
- 경기도 시흥시 동서로811번길 56
- 매일 10:30-21:00 라스트오더 20:30
- 031-482-5262
- 방문일 25.11.30 일요일
물왕저수지는 드라이브 삼아 방문하기 좋은 곳으로 주말이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으로 저희도 집에서 15분 거리로 자주 가는 곳인데요. 일요일 아침이라 서둘러 명동 더식당 물왕저수지점에 도착했습니다. 오픈한 지 얼마 안 된 신상 맛집으로 넓은 주차장과 2.3층 쾌적한 실내환경을 갖추고 있어 편안하고 즐거운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입니다.


매장이 넓어 편안하게 식사 할 수 있었는데 저희는 10:50분쯤 도착해서 창가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저희가 앉고 나서 손님들이 계속 들어와서 저희가 먹는 동안 시간이 이른 점심시간임에도 2층 내부가 꽉 찼을 정도입니다.


주꾸미와 칼국수 세트 메뉴는 1인기준 13,900원으로 저희는 주꾸미+칼국수 3인세트를 주문했습니다. 주문과 동시에 바로 기본찬과 칼국수가 세팅되었습니다. 1인 1주문이고 공깃밥(참기름밥) 면사리(자가제면) 리필 가능합니다.

🍜 개운하고 시원한 바지락 칼국수
바지락과 동죽,가리비도 들어가 국물이 정말 시원하고 해산물의 깊은 맛이 우러나 해장으로도 좋을 듯했습니다. 면은 직접 밀고 자른 면이라 아주 쫄깃하고 부드러운 식감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밀가루를 안 좋아해서 칼국수 잘 먹지 않는데 이곳 명동 더식당의 칼국수 면발은 정말 쫄깃해서 먹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직접 반죽한 쫄깃한 면발과 시원한 국물맛은 속을 편안하게 해 주었습니다.쌀쌀한 가을 11월의 마지막 날이라 그런지 국물이 자꾸 들어가네요.

김치는 마늘향이 확 올라오는 매콤한 마늘김치가 칼국수와 함께 먹기 딱 좋은 김치입니다.

참기름이 둘러진 밥도 너무 적은 거 아닌가 싶었지만 칼국수도 먹어야 하니 적당한 양을 주셨는지 남기지 않고 먹을 수 있었네요.

김가루와 깻잎은 셀프로 가져다 먹을 수 있고 나머지 찬들도 셀프코너 이용하시면 됩니다.

🦑 불향 가득 메콤 쫄깃한 직화 주꾸미
밥과 비비기 전에 주꾸미부터 맛보았는데요, 직화 주꾸미는 불향이 가득했고 입안 가득 퍼지는 매콤함이 일품이었습니다. 한입 베어 물면 탱글탱글하고 오동통한 살이 씹히는데 전혀 질기지 않고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주꾸미입니다. 양념이 주꾸미 속까지 잘 배어 있어 씹을 때마다 감찰맛이 폭발하는 듯이 그야말로 밥도둑입니다.


참기름 밥 위에 콩나물, 상추, 김가루들을 넣어 비벼 먹으면 그 맛이 배가 되고 매콤한 주꾸미 양념과 아삭한 채소, 고소한 참기름이 매콤함을 중화시켜줍니다.



😊 내돈내먹 불향 주꾸미와 시원한 칼국수의 환상 조합
은은하게 남아 있는 불향의 잔향이 매콤함과 어우려 저 입안 가득 조화를 이루는 중독성 강한 매력의 주꾸미와 쫄깃한 면발의 칼국수였습니다. 넓은 주차공간이 있어 주차걱정 없이 방문하기 좋고 가족단위나 단체 모임도 안성맞춤입니다. 아이들과 방문하실 경우 매콤한 주꾸미 대신에 간장 장작불고기 메뉴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집과 그리 멀지 않은 곳이라 자주 방문할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