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워져 나와 먹기 좋은 갈비맛집 만세회관 상암점

1. 만세회관 상암점

내부는 기본 4인 테이블로 되어 있어 2인이 식사하면 넓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갈비는 1인 1 메뉴 주문해야 합니다.

구워서 나오기 때문에 이렇게 더운 여름에 먹기 아주 좋은 메뉴랍니다. 저희는 구워 나오는 만세갈비 세트 2인으로 주문했습니다. 만세갈비 세트는 돼지갈비 2인과 묵은지 된장찌개가 세트입니다.

기본찬은 그때그때 다른 것 같습니다.

맛살 샐러드. 열무김치와 고기와 함께 먹기 좋은 상추 무침, 파채무침과 양파절임이 고기를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네요~

고기는 구워서 나오기 때문에 조금 기다려야 하는데 그전에 공깃밥과 찌개가 나오니 찌개 끓이면서 기다리시면 됩니다.

전북 군산에서 담근 묵은지만 사용해서 더욱 깊은 맛이 난다고 합니다.

묵은지가 들어간 된장찌개는 처음인데 아주 맛있습니다.

고기는 물론 양파, 호박, 두부 등이 큼직하게 들어가 먹음직스럽고 밥 한 공기는 그냥 먹을 듯합니다.

밥을 말아서 먹으니 된장찌개에 넣고 푹푹 끓이는 된장밥으로 먹어도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간은 입맛에 따라 다를 수 있는데 제 입에는 조금 짜서 물을 살짝 부어주었고

같이 간 친구는 입맛에 딱 맞는다고 하네요~^^

찌개 끓여 밥 한 두 숟가락 먹다 보니 잘 구워진 갈비가 나왔습니다.

2인분인데 푸짐해 보이네요~

주문 즉시 15분 동안 전문 그릴러가 구워서 먹기 좋게 미리 잘라져서 나오니 맛있게 즐기기만 하면 되는 상암동 만세갈비 맛집 만세회관입니다. 양념갈비임에도 탄 곳 하나 없이 맛있게 구워져 나왔습니다.

테이블 위에 인덕션 불판으로 다 먹을 때까지 연기도 없고 타지도 않고 굽는 수고로움 없이 편하게 먹을 수 있다는 점이 좋은데 따뜻하게 유지가 되는 점도 너무 좋았습니다.

다 구워서 나오기는 하지만 2분 정도 더 구워서 먹으면 된다고 하시네요. 한입굵기로 잘라 나오기 하는데 혹시 클 수 있으니 가위도 준비되니 아이들의 경우는 잘라 주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마늘도 구워서 갈비와 함께 먹어줍니다.

무침상추와 파채를 올려 먹으면 정말 꿀맛이네요,,

부드럽고 적당히 달달하면서 짜지도 않게 감칠맛 나는 양념 갈비맛이 정말 좋습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만한 맛입니다.

이 더운 여름에 직접 굽지 않으니 덥지 않고 냄새 걱정 없이 맛있게 즐기기만 하면 되는 상암동 만세회관!

와인도 취급하는 곳으로 회식, 가족모임이나 테이트도 손색없는 곳입니다~

같이 간 친구 회사 근처였는데 실제로 회식도 자주 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음식이 전체적으로 깔끔하면서 맛있고 무엇보다 직접 굽지 않고 구워져 나오니 쾌적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