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악산의 정기 가득 품은 맛! '덕주골산장'
25년 10월 12일. 일요일
비 내리는 월악산의 낭만을 온몸으로 느끼고 산행의 마지막은 역시 든든하고 따뜻한 음식으로 마무리해야 완벽한 법이지요. 저희는 월악산 자락에 위치한 덕주골산장으로 향했습니다.



🍲 손맛 가득한 수제 두부전골
넓고 쾌적한 매장과 여유로운 이블간격은 식사에 집중하기에 안성맞춤이었고 미리 세팅되어 있던 밑반찬과 두분전골은 쌀쌀한 날씨에 비 맞으며 등산까지 마친 후에 뜨근한 국물은 그야말로 제격이었습니다. 마치 한정식 전문점에 온 듯 여러 가지 반찬들이 정성스럽게 차려있었는데 하나하나 맛없는 것이 없습니다. 고춧가루를 매콤한 것을 사용하시는 듯 적당히 매콤 칼칼한 김치과 고추무침, 무생채도 맛나고 나물들도 본연의 건강하고 깊은 맛이었습니다. 반찬도 리필이 가능해서 더욱 좋았습니다.

덕주골산장의 두부전골은 맛이 일품입니다. 고소한 깊은 두부의 맛과 무엇보다도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깊은 국물이 살짝 매콤한것이 아주 제대로였습니다. 푹 익은 채소에서 우러나온 달큼한 맛과 적당히 맛있게 칼칼한 국물이 등산으로 지친 몸의 피로를 싹 날려버리는 듯했습니다.

전골에 어울리지 않는 쌈이 등장하여 여쭤보니 직접키우셔서 덕주골산장은 신선한 채소를 직접 재배하여 신선해서 주셨다고 하는데 그래서 쌈채소도 싱싱하고 아주 좋았습니다.

쌀도 좋은 걸 쓰는지 찰지고 윤기가 좌르르 흐르는 게 바로 한 밥인 듯 아주 맛있었네요,,

갓 튀겨 나온 고추 튀김도 따뜻하고 살짝 매콤해서 아주 좋았습니다.

싱싱한 채소가 있으니 그냥 먹기는 아쉬워 제육볶음도 주문해 보았습니다. 국내산 돼지고기를 사용한다고 해서 더 믿음이 갔는데 채소를 듬뿍 넣어주셨는데 큼직만 한 돼지고기가 잡내 없이 맛은 좋았으나 고기양이 살짝 아쉬워 두부전골에 살짝 밀리네요,, 개인적으로 두부전골 주문하길 참 잘했다 생각 들었습니다.

여름이면 동네에 지천으로 피어있던 맨드라미와 봉선화,, 이젠 도시화가 되어 볼 수없는데 아직도 이곳에는 많이 피어 있길래 찍어 보았습니다. 비가 내리니 더 운치 있어 보입니다.


[덕주골산장 정보]
한 번에 최대 300명까지 수용이 가능하고
식당 앞에는 대형 자체 주차장이 있어서 45인승 대형 관광버스도 여러 대 주차가 가능합니다
- 주소: 충청북도 제천시 한수면 송계리 103
- 매일 07:00-21:00 라스트오더 20:00
- 043-653-8352
- 대표 메뉴: 수제두부전골 (15,000원), 더덕구이 (18,000원), 메밀전병 (15,000원), 송어회 (가격 변동 가능)
💖 내돈내산 후기
직접 만든 두부의 고소함과 신선한 채소들이 어우러진 두부전골은 물론, 엄마 손맛 가득한 푸짐하고 정갈한 밑반찬들까지, 어느 것 하나 부족함이 없는 완벽한 한 끼였습니다. 산행으로 지친 몸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쌀쌀한 가을 공기에 얼어붙었던 마음까지 따뜻하게 녹여주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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